前 경영진 사임 및 지분 청산, 신임 대표 선임, 벌금 1억 원 등 징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대표 남호형, 허호진)은 지난 2019년 11월 20일 LCK 운영위원회에서 받은 징계사항을 이행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시 라이엇게임즈의 징계조치는 스틸에잇의 관련 경영진 즉시 사퇴 및 보유 지분 청산, 새로운 경영진 구성, 팀 그리핀의 벌금 1억 원 부과 등이다.

스틸에잇은 “서경종 前 대표를 비롯한 관련 경영진은 지난 2019년 12월 26일 사퇴했으며, 현재 스틸에잇과 그리핀은 새롭게 선임된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월 23일 벌금 1억 원을 한국이스포츠협회에 납부를 완료했으며, 사퇴한 前경영진이 보유했던 스틸에잇과 그리핀에 대한 지분 및 소유권, 권리는 現 스틸에잇 주주단에 2020년 4월 20일자로 모두 양도됐다.

스틸에잇은 “향후 e스포츠와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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