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전 1시부터 생방송 스트리밍...다시보기 영상 제공

[미국 프로골프투어 선수인 콜린 모리카와-카를로스 오티즈. 사진=2K]

“가상 골프로 '코로나19 블루'를 극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대회가 중단된 이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게임을 통해 가상 대결을 펼친다.

2K는 미국 프로골프투어 선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Collin Morikawa)와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Carlos Ortiz)가 자사의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 ‘The Golf Club 2019’로 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두 선수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1시부터 PGA투어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GOLF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나중에 다시보기 영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K가 퍼블리싱한 ‘The Golf Club 2019 Featuring PGA TOUR’ 는 PGA투어의 공식 라이센스를 보유한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PC에서 지금 이용할 수 있다.

[PGA 투어 깃발. 사진=PGA 페이스북]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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