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31일 진행...5월 중 예정된 스냅이엑스 코리아 대회 관심 집중

스냅이엑스의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쉽(World Trading Championship, WTC)가 종료했다.

WTC는 스냅이엑스가 분기마다 계획한 트레이딩 대회로 이번 대회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기존의 대회를 리브랜딩해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 기준을 낮춰 더욱 많은 참가자들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총 6800명의 트레이더들이 참가해 400여명의 인원이 상금을 받았다.

대회의 우승자는 한국 유저로 77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익명을 요구한 우승자는 “대회의 진입장벽이 낮아 대회에 참가해보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차지하게 됐다. 유저들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모의투자 기능을 통해 초보자들도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롭다”라며 우승 소감을 남겼다.

홍콩에 본사를 둔 스냅이엑스는 세이셸, 싱가포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에 지사를 둔 암호자산 거래소다. 글로벌을 지향한 서비스와 R&D 전문의 개발진과 경영진이 운영하는 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마진 거래를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를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레버리지 역시 10배에서 100배의 범위로 제공하고 있다.

스냅이엑스의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덕분에 스냅이엑스는 5월 중으로 예정된 스냅이엑스 코리아(SnapEX Korea)가 주최하는 대회에도 많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스냅이엑스 측은 한국 시장의 관심도와 주목을 끌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성 중이다.

스냅이엑스 코리아는 스냅이엑스 이브닝(SnapEX Evening)이라는 이벤트를 매주 수요일에 진행할 계획과, 모의 대회, AMA, 온오프라인 토크쇼 등의 콘텐츠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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