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소속된 팀 위주로 경기 선별해 한국어로 생중계

아프리카TV가 중국의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프로리그 LPL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LPL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위주로 선별해 한국어 생중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계진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빛돌, 포니, 단군, 박한얼이 참여한다. 첫 중계는 28일부터 시작됐다.

이로써 아프리카TV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1부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롯해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LEC)’,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까지 주요 지역 리그를 모두 중계하게 됐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