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식 서비스한 신작, 16일 구글 매출 5위에 올라

넷마블의 야심작인 ‘A3: 스틸얼라이브’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5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넷마블이 3월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는 최고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구글 매출 TOP10 안에 총 3종의 게임을 올렸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6위, ‘리니지2 레볼루션’이 10위를 기록 중이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 온라인게임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게임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A3: 스틸얼라이브’ 사전 다운로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던전에서 자동사냥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유저가 배틀로얄 콘텐츠에 접속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을 할 수 있다. 배틀로얄과 MMORPG의 결합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인 것이 초반 흥행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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