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아이슬란드 자회사 ‘이브온라인’ 중국 판호 획득

펄어비스의 자회사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이브온라인’이 중국에서 판호를 획득했다.

12일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은 CCP게임즈의 ‘이브온라인’의 외자판호 발급을 승인했다. 중국 타이틀명은 ‘星战前夜: 晨曦’이며, 퍼블리셔는 넷이즈다. CCP게임즈는 펄어비스가 지난 2018년 인수한 회사로, 당시 인수 규모는 약 2500억원이었다.

SF 전략 게임인 ‘이브온라인’은 지난 2006년 중국에 진출했으며, 2018년 넷이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하면서 판호를 새롭게 신청했다. 중국에서는 퍼블리셔가 바뀌어도 판호를 받아야 한다. ‘이브온라인’ 사업은 CCP게임즈가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