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친밀도 및 조합스킬 활용하는 색다른 전략요소 눈길

스카이엔터테인먼트(대표 권명자)는 2차원 전략 RPG ‘타임리버스’의 새로운 캐릭터 정보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임리버스’는 연합, 신, 어둠 등 세 개 세력에 의해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전략 RPG다.

기존 RPG와 달리 게임 내 무기를 없애 육성 부담을 줄였으며, 각 캐릭터들의 친밀도나 캐릭터끼리 조합스킬을 발휘하는 등 색다른 전략요소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캐릭터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다.

먼저 이전에 공개되었던 주요인물 에이어의 동생 ‘아이린’이 공개된다. 장거리 공격에 유리하며, 특정 등급이 되면 언니인 에이어, 에이스와 조합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는 특별한 인물이다.

아이린의 성우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게임 ‘Fate/Grand Order’,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등에서 활약한 사토 사토미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솔져’도 함께 공개됐다. 수비대장인 만큼 후방에 사수1명을 소환하거나 일반 공격 피해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인간이 만들어낸 생명체 ‘프리그’가 공개되었으며, 포스 에너지를 이용해 모든 아군의 HP를 치유하거나 본인이 사망 시 모든 아군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능력을 지녔다.

솔져 역에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슈퍼로봇대전 DD’에 참여한 ‘와타다 미사키’, 프리그 역에는 ‘던전 앤 파이터 : 역전의 바퀴’에 참여한 우치다 슈가 참여해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정식 출시 전에 게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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