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전 직원 귀가 조치 및 동선 파악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스마일게이트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직원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의 배우자로 전해졌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의 배우자가 스마일게이트 직원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마일게이트 측은 해당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귀가 조치하고 동선 파악에 나서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2주간 추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재택근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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