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색 터치 아이폰 퍼즐 게임 개발 김용석 드래곤스톤 대표
애플 게임 센터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랭킹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무료로 서비스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레벨은 99까지 있으며 중간 레벨 이후부터 거북이, UFO 등 방해 요소가 등장하여 경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더욱 박진감이 넘치게 게임에 빠져들 수 있다.
김 대표는 “처음 프로그래머가 게임 엔진 테스트용으로 퍼즐 게임을 개발하였는데 해보니 재미가 있었다”며 “그래픽에 살을 붙이고 SNS 요소를 가미하면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김 대표의 6세, 4세 자녀가 게임 테스트를 해줘서 완성했다는 것.그는 “최종본이 완성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게임 테스트를 시켰다. 특히 제 네 살 딸과 여섯 살 아들에게도 게임 테스트를 시켰다. 아무런 설명없이도 어린 자녀들이 알아서 즐기니 신기했다. 아이들의 테스트가 ‘푸시푸시챔프’ 완성에 큰 도움을 줬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수익성에 대해 김 대표는 “무료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수익성은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이 게임 덕분에 조금이나마 회사가 알려졌으면 좋겠다. 올해 10개 이상의 스마트폰 게임을 내놓을 생각”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게임 사양]
APP명:푸시푸시 챔프
버전: iOS5.0 이상에서 정상작동
제작사:드래곤스톤
다운로드: 무료
파일크기: 20MB
아이튠즈 URL: http://itunes.apple.com/kr/app//id483067738?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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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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