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PC방 점유율 6.36%로 4위 도약

넥슨의 장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밀어내고 국내 PC방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26일 PC방 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지난 25일 점유율 6.36%로 종합순위 4위에 올랐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는 5.62%로 5위를 차지했다.

서든어택은 넥슨지티(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올 초 진행된 설 연휴 이벤트와 서든패스 등에 힘입어 인기가 꾸준히 상승했다.

넥슨지티 측은 ‘서든어택’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신규 캠페인 업데이트 효과가 인기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쏴바이벌’ 업데이트를 통해 ▲재난생존 ▲신규 생존모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1월 2일에는 두 번째 겨울 업데이트로 ‘서든어택’에 2020 시즌1을 오픈하고, ‘시즌계급’과 ‘서든패스’가 새롭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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