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독스튜디오, 독특한 콘텐츠 특별 업데이트 눈길

'애니팡', '캔디팡', '드래곤플라이트'에 이어 카카오톡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는 핫독스튜디오(대표 성영익) '모두의 게임'이 독특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의 게임'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알록달록 색종이가 색 구분에 취약한 색약 유저들이 즐기기에 불편하다는 점을 받아들여, 하루만에 색약 유저분들을 위한 색약 모드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이다.

색약 모드 업데이트로 색종이 안에 특정 모양이 추가되었으며, 환경설정 메뉴에서 색약 모드로 설정할 경우 색약 유저분들이 구분하기 쉬운 색으로 변경된다.

▲ 알록달록 색종이 변경 사항

'모두의 게임'팀을 지휘하고 있는 최지선 PD는 "카카오 유저분들의 큰 사랑에 가슴이 벅찬 가운데 고객 문의를 통해 접수된 색약 유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되었고, 이에 팀원들과 회의를 거쳐 빠르게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출시 4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모두의 게임', 지속적인 게임 추가와 다양한 아이템 업그레이드로 질리지 않는 국민게임을 표방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