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TFT)’ 모바일 출시 일정 공개
라이엇게임즈는 이른바 ‘롤토체스’로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모바일’ 출시 일정이 7일 공개했다.
라이엇 측은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은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PC 및 모바일 플레이어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개발자 블로그 란을 통해 TFT모바일의 주요 특성을 미리 공개했다. 플랫폼 간 플레이 지원, 손쉽고 간결한 게임 진입 지원, 모바일 전용 아이템창의 도입 등 플레이어들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이언트와 U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략적 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략적 팀 전투는 지난해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모드로, 8명의 유저가 참여해 라운드마다 몬스터 혹은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게임이다. ‘오토체스’처럼 챔피언들의 조합, 배치 등의 전략으로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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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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