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보구 앵콜 판매 및 복귀 이벤트도 진행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신기사 ‘소우란’과 ‘보니’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교 속성을 지닌 S급 신기사 ‘소우란’은 부드럽고 우아한 외모가 매력적인 성인 남성으로, 현재 접경도시의 야쿠자 조직 해혼조의 대장으로 있으나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해 나중에는 대학교로 돌아가 교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또한 소우란은 회복 및 버프형 마법 보조 캐릭터로 쿨타임이 짧은 회복 스킬과 공격 속도 버프를 지녀 일반 공격 딜러와 좋은 조합을 이루며, 신기 ‘불사의 감로수’를 소환해 적을 공격하고 아군에게 회복, 쉴드, 공격 속도 증가 등의 버프를 제공하기도 한다.

소우란과 마찬가지로 교 속성을 지닌 A급 신기사 ‘보니’는 인형 회사 회장의 어린 손녀다. 봉제인형을 매우 좋아하고 공주 스타일의 잠옷을 입고 다니는데, 신기는 순수하고 귀여운 보니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베게 모양의 ‘히프노스의 베개’다. 보니는 심각한 기면증을 앓고 있어 수시로 잠에 빠지는데, 보니가 히프노스의 베개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면 적군 역시 이내 잠에 들어버리거나 기절해 버린다. 또한 보니는 마법 탱커인데도 자체 회복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작년에 1주년 기념으로 선보였던 한정판 보구 ‘축제 책자’, ‘축제 유리구두’, ‘축제 티아라’의 앵콜 판매를 시작한다. 이 1주년 기념 보구들은 중국 서버 1주년 기념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한번씩만 판매되었는데, 한국 유저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3월 5일까지 재판매를 시작한다. 

더불어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복귀 축제 이벤트를 시작한다. 기간은 2월 6일 오후부터~20일 오전 업데이트 실시 전까지, 접속 기간과 상관 없이 30레벨 이상의 지휘사라면 누구나 참여해 매일 지정 업무들을 수행하고 오팔, 타임슬립, 영혼 코어 등의 알짜 게임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