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인기 1위…앱스토어 매출 22위

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가 국내 출시 하루만에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4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 몰입도 높은 외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특히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 ‘엘소드’ 등 서브컬처 장르 게임 개발로 유명한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사단의 첫 모바일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카운터사이드’는 출시 첫날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4일 오후 애플 앱스토어 무료인기게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5일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등극했다. 5일 오후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22위다.

넥슨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념해 오늘 중 모든 유저에게 특별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팀 ‘화이트래빗’의 소개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카운터사이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재밌는 플레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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