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 ‘얼어붙은 해안 전투’ 시작으로 매주 한 장씩 선보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인기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에 최신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Galakrond’s Awakening)을 출시했다. 22일 공개된 첫 장인 ‘얼어붙은 해안 전투(Battle of the Frozen Coast)’를 시작으로 매주 한 장씩 선보인다.

용의 해(Year of the Dragon) 대단원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플레이어들은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와 함께 갈라크론드 부활 계획에 동참하거나, 탐험가 연맹(League of Explorers) 편에 서서 이를 막아내는 두 가지 경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각 장을 완료할 때마다 새로운 카드들이 주어진다. 전체 모험을 완료하면 혼돈의 관찰자(Chaos Gazer) 및 어둠의 예언(Dark Prophecy) 등을 비롯, 총 35장의 새롭고 매력적인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획득한 카드는 정규전 및 야생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22일 공개된 1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3주에 걸쳐 매주 하나씩 선보인다. 각 장에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를 각각 다룬 두 개의 임무들이 포함되어 있어, 총 여덟 개의 웅장한 임무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배틀코인(이하 PC 기준)으로 구매,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20,000배틀 코인으로 구매하고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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