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최대 게임포털 운영-기업파티도 성황

▲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남미 최대 게임 축제‘소프트닉스 파티’
[게임톡] 소프트닉스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남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견 개발사다. 남미 시장에서 게임개발사로서 뿐만 아니라 퍼블리셔로 '건바운드' '울프팀' '라키온'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성가를 높였다.

남미 지역은 5억4000명의 인구와 11.6%(2010년 기준)라는 큰 폭의 온라인 게임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닉스가 운영하는 ‘소프트닉스닷컴’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포털이다. 소프트닉스는 페루 등의 남미 지역에서 ‘소프트닉스 파티’라는 단일 게임기업 파티를 열 만큼 인지도가 커졌다.

▲ ‘소프트닉스 파티’에서 선보인 '카발온라인'.
이 파티는 블리자드의 유명 행사인 블리즈컨 같은 행사로, 토요일 일요일 이틀 간 방문객이 2만 명이 넘는 등 남미에서는 최고의 게임 행사다.

남미뿐만 아니라, 50여개 국에 게임을 수출하고 있는 소프트닉스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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