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리니지2M’ 흥행에 전 직원 300만원씩 특별격려금 지급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전 직원에게 1인당 특별격려금 3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격려금은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직급과 직책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지급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7일 하반기 최대 기대작 ‘리니지2M’을 출시했다. 김택진 대표가 흥행을 자신한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 ‘리니지M’을 밀어내고 매출 1위에 올랐다. 현재 구글플레이 기준 ‘리니지2M’은 매출 1위, ‘리니지M’은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최신 모바일게임의 혁신 기술을 결합했다.

한편 김택진 대표는 올해 9월에도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일괄 100만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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