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확률 생성 플랫폼 세븐체인이 국내 거래소 캐셔레스트의 원화(KRW)마켓에 19일 공식 상장한다고 밝혔다.

세븐체인은 19일 17시부터 세븐체인 코인(VII) 입출금이 가능할 예정이며, 상장과 동시에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체인은 세계 최초로 탈중앙화 된 블록체인 RNG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확률이 활용되는 추첨 전반 분야에 걸쳐 활용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국제 PCT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상장은 관련된 얼라이언스 엑스가 거래소 리스팅 및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라이언스 엑스는 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 겸 액셀러레이터로 8x8프로토콜(EXE)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세븐체인의 문영오 대표는 “VII는 스테이킹 등 7Chain 플랫폼에서 쓰일 뿐만 아니라, 非블록체인 서비스와도 연결할 수 있도록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며, “이번 상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 나갈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븐체인은 VII 상장을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VII 매수와 매도를 합한 누적 거래 금액이 가장 높은 5명을 선정해 순위에 따라 최대 50,000VII 를 에어드랍한다. 또한, 선착순 순매수 이벤트도 마련했다. 50,000VII를 순매수한 유저 5명에게 선착순으로 각 10,000VII를 지급한다.

한편, 세븐체인은 이후에도 높은 수준의 국내 및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에 도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