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2019 올해의 쿠키’ 뽑는 유저 투표 진행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김종흔)이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푸딩맛 쿠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푸딩맛 쿠키는 아름다운 종소리로 마을에 크리스마스를 알리고 행복을 전파하는 캐릭터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가 손에 든 종을 흔들며 정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한다. 이 때 등장하는 리듬 노트와 같은 색깔의 버튼을 누르면 점수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펫 ‘루돌프벨'은 일정 시간마다 온몸으로 영롱한 소리를 내며 푸딩맛 쿠키와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루돌프 음표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도 발휘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한 총 96종의 쿠키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단 하나를 뽑는 ‘2019 올해의 쿠키’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0일 오전 8시까지 총 6 라운드에 걸쳐 쿠키를 선택하는 투표가 이어진다. 투표에 참여한 라운드와 횟수에 따라 푸짐한 보상이 제공되며, 어떤 쿠키가 2019 올해의 쿠키에 최종 선정됐는지는 일주일 뒤인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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