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게임채널 OGN이 국내 방송사 최초로 다트 스포츠 중계 방송 ‘OGN DARTS CHAMPIONSHIP’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OGN DARTS CHAMPIONSHIP’은 OGN이 글로벌 전자다트 기업 ‘피닉스다트’와 함께 진행하는 총상금 3650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언리미티드 1500만원 / 레이디스 500만원)의 국내 최대 규모 다트 스포츠 대회다. 11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예선부터 내년 2월 마무리되는 결승전까지 약 4개월간 국내 다트 최강자를 가린다. 

‘OGN DARTS CHAMPIONSHIP’는 참가 자격 제한이 없는 언리미티드(일반부)와 여성들이 참여 가능한 레이디스(여성부)로 진행된다(레이디스 참가자, 언리미티드 중복 참여 가능).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전은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1차 예선,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2차 예선을 개최해, 언리미티드 부문 64명과 레이디스 부문 16명을 가린다.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3차(최종) 예선은 12월 29일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40명(언리미티드 32명, 레이디스 8명)의 예선 통과자들은 내년 1월 진행될 서울 OGN e스타디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OGN DARTS CHAMPIONSHIP’ 1차 예선은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참가 가능하며, 1차 예선 진행 기간 동안 가까운 피닉스다트 머신을 통해 언제든지 참가할 수 있다. 머신 위치는 피닉스다트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OGN은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등을 통해 ‘OGN DARTS CHAMPIONSHIP’ 본선 경기를 1월 8일부터 생중계하며 TV 채널로는 1월 10일부터 녹화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