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 8일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방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8일 판교 엔씨 사옥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만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게임업계 현장 시찰을 위해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을 전격 방문했다.

김택진 대표는 이날 “반도체가 하드웨어 기술의 총아라면, 소프트웨어 기술의 총아가 게임”이라며 “게임 산업이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는 더 나은 경쟁력을 갖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게임업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근 의원, 김영주 의원, 김영춘 의원, 정세균 의원,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안용균 엔씨소프트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이 문체위 소속 의원들에게 회사의 규모와 기술력,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