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출신 ‘피파온라인’ 제작진이 만든 모바일 축구게임 2일 출시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나인엠 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가 모바일 축구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10월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EA출신 ‘피파온라인’ 제작진 중심으로 개발한 ‘익스트림 풋볼’은 3대3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스트리트 사커’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 4엔진으로 제작된 ‘익스트림 풋볼’은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모션캡쳐로 캐릭터와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연결, 실제 축구에 가까운 액션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콘솔게임 손맛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터치와 드래그 등 간단한 조작방식으로도 축구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포지션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16명의 남여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육성하는 묘미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50만명을 돌파한 ‘익스트림 풋볼’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나인엠 인터랙티브는 EA 출신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2014년 설립한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다.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얼티밋 테니스’와 ‘테니스 슬램’을 서비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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