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플랫폼 IT 전문가 영입...통합 비즈니스 플래닝, 통합 수요 대처

[이웅혁 오나인솔루션즈 한국 지사장. 사진=오나인솔루션즈]

통합 플래닝 및 운영 기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프리미어 AI-기반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는 16일, 한국 지사장으로 이웅혁(50)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웅혁 지사장은 IT분야에 25년 이상 몸담아온 전문가로서, 향후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 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 통합 수요 및 공급 플래닝에 대한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나인솔루션즈 합류 전에 이웅혁 지사장은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SAP, JDA 소프트웨어, i2 테크놀로지, 오라클 등의 기업에서 다양한 리더쉽을 발휘하며,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오나인솔루션즈의 아태지역(APJ) 담당 이고르 리칼로(Igor Rikalo) 사장은 “오나인솔루션즈는 제품 출시 4년 만에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의 S&OP 시스템(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Systems of Differentiation) 부문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 북미와 유럽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전세계 고객의 폭발적인 요구사항에 맞춰, 한국 기업의 공급망 관리(SCM) 부문에 중단이 없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 지사를 삼성동 무역센터에 지난 2018년 11월에 개소했다. 이번 이웅혁 지사장의 선임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에게 보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업계 최초의 상용 SCM 솔루션을 개발한 i2테크놀로지의 산지브 히두(Sanjiv Sidhu) 회장이 재창업한 회사다.

AI(인공지능) 플래닝 플랫폼의 모델링 유연성, 오픈 아키텍처를 통한 솔루션 확장성, 네이티브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통한 우수한 분석 성능, 컨피규레이션 기반의 유지 보수 용이성을 통해서 공급망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퓨어 네이티브 SCM 클라우드 서비스(Pure native SCM Cloud Service)’를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오나인의 AI 플랫폼은 각 기업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간단하고 강력한 수요 관리, 공급 관리. 통합 비즈니스 계획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가시성, 분석 통찰력, 공동 계획, 의사 결정 및 실행 기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되었다.

o9의 AI 플랫폼은 기업 고객이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계획(planning) 언어’를 설정하여 수집하고 규칙 및 알고리즘을 만들어 분석함으로써 유용한 지식 정보 데이터로 제공하는 o9 만의 ‘EKG(엔터프라이즈 지식 그래프, Enterprise Knowledge Graph)’ 기술을 기반으로 산재한 스프레드시트 및 사일로(고립된) 시스템에서부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포함한 전체 IT 인프라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의사 결정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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