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 직원 3640명에 일괄적으로 추석 보너스 지급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일괄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CEO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 2019년 6월 기준 엔씨소프트의 직원 수는 3640명으로, 회사는 이번 격려금으로만 약 36억원 이상을 지급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명절은 물론 출시 게임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을 때 종종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상여금과 격려금 등을 지급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중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MMORPG ‘리니지2M’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18시간 만에 사전 예약 신청자 200만명을 달성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흥행작 ‘리니지M’의 성과를 뛰어넘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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