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의 상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CJ ENM 다이아TV 파트너 크리에이터 머독과 재넌, 이설, 따효니, 푸린, 잼미 6인이 출격한다. 6명의 크리에이터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이벤트 무대에서 인디게임 ‘퇴근길 랠리’, ‘Skybolt Zack’, ‘레트로폴리스’, ‘King-napping’, ‘온슬롯카’, ‘스컬’을 각각 소개함과 동시에, 근황 토크 및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플레이 등을 통해 참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소은 게임의 ‘퇴근길 랠리’는 막히고 지루한 퇴근길에 매일 오후 사설 랠리가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담았고, DEVS MUST DIE의 ‘Skybolt Zack’은 리듬게임과 액션이 조합된 절묘함을, 카셀 게임즈의 ‘래트로폴리스’는 실시간 덱 빌딩 카드 게임이라는 참신함을, Firefolk의 ‘King-napping’은 독특한 디자인과 이야기를, 원더스쿼드의 ‘온슬롯카’는 손쉽게 즐길 수 있지만 쉽게 상위에 랭크될 수 없는 극악의 난이도를,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은 게임의 주인공인 마왕성 경비병인 멋진 스컬을 담아냈다.

이와 더불어 BIC 페스티벌 2019는 행사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스탬프 랠리 이벤트’ 상세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스마트 스탬프 랠리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티커 랠리 형태의 이벤트로, 총 20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오큘러스 리프트, 커브모니터, 게이밍 사운드바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응모권이 최대 3개까지 자동 발급된다.

BIC 페스티벌 2019는 9월 5일 컨퍼런스데이, 9월 6일 개막식 및 비즈니스데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반 관람객 대상의 전시를 진행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9월 7일과 8일 모두 입장할 수 있는 2일권은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구매 가능하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라며 “게임을 직접 만든 개발자와 소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게임도 즐기고,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도 하면서 인디게임의 매력을 참관객분들이 듬뿍 느껴 인디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게임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BIC 페스티벌에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크래프톤과 니칼리스가, 골드 스폰서로 엑솔라와 탭탭이, 실버 스폰서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캡클라우드가, 브론즈 스폰서로 벙글과 뒤끝, 디볼버디지털, 원스토어,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참여하며, 앱러빈이 오프닝파티 호스트로, 삼성 갤럭시 스토어가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