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SF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은하대전’을 피망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비공개 테스트(CBT)는 오는 2월 8~14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일본 엔터크루즈(대표 김명균)에서 개발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첫 번째 웹 브라우저 게임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플래시 기반이다.

다양한 퀘스트 및 튜토리얼을 통해 웹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함의 특성 ▲사령관의 스킬 ▲전함 배열들의 조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호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사업 그룹장은 “‘은하대전’은 일본에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해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삼국지가 주류인 국내 웹브라우저 게임 시장에서 전략의 깊이가 다른 SF 장르로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