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빌, 스카이엔터 등 성수기 여름 시즌 신작 연이어 출시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노리는 대작 수집형 모바일 RPG들이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는 어반 판타지 테마의 모바일 수집형 RPG다. 콘셉트에 따라 외형과 복식이 다른 100여종의 캐릭터들이 등장, 이용자들에게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선사한다.

‘카운터사이드’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개발로 유명한 류금태 대표의 신작으로 넥슨 스페셜 데이에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발표됐으며, 오는 24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게임빌이 1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 ‘엘룬’은 앞서 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해 호평을 얻은 턴제 수집형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요소와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매력적이며, ‘엘룬’에서는 200여종의 매력적인 영웅들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스카이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예정인 수집형 RPG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는 국내에서 서비스했던 ‘골든나이츠 오리진’의 글로벌 버전이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201종의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기대감을 높여 최근 사전등록에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수집과 성장의 재미에 초점을 맞췄으며,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핵앤슬래시 방식을 채택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