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육용으로는 12만원 할인

애플이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10일 애플은 1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에어 신제품을 1099달러(149만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한 13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을 1299달러(174만원)에 내놓는다. 학생에게는 각각 137만원, 162만원에 판매한다.

맥북 에어 신제품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터치 ID,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 와이드 스테레오 사운드, 완충시 하루종일 지속되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1.37kg의 맥북 프로 신제품은 쿼드코어 프로세서, 터치 바, 터치 ID, 트루톤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 T2 시큐리티 칩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두 제품 모두 올해 가을에 출시되는 새로운 맥 OS인 ‘카탈리나’로 무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카탈리나는 애플 뮤직, 애플 팟캐스트, 애플TV 등 애플의 엔터테인먼트 앱과 아이패드를 확장 모니터로 쓸 수 있는 사이드카 기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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