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 용 ‘신성 장비’를 ‘암살자’가 사용하도록 변환하는 시스템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7일 액션스퀘어(대표 신 형일)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2’에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장 내 위치한 특정 물체를 파괴해 방어막을 제거한 뒤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차원의 균열’ 모드를 공개했다. ‘차원의 균열’ 모드는 이용자 수동 조작을 통해 여러 갈래 길 중 한 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버프를 활용해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한 신규 콘텐츠로, 완료 시 새로운 장비 아이템 ‘차원의 토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비 영웅 전환’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주 캐릭터에 착용 중인 장비를 타 캐릭터가 사용하도록 변환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레이드2’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주사위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 주사위를 굴리면서 ‘9성 성장의 장신구 선택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만 하면 ‘수호의 결정체’ 등을 지급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와 7일간 순차적으로 열리는 미션을 완수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즌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 신규 이용자들과 휴면 계정 보유자들은 6월 28일부터 ‘블레이드2’에 접속만 하면 ‘8성 장비 풀 패키지’를 즉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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