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슈팅게임 ‘궁수의 전설’,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 진입

RPG가 강세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슈팅 게임 ‘궁수의 전설’이 괄목할 성적을 내고 있다.

2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궁수의 전설’은 최고 매출 8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리니지M’, 2위는 ‘랑그릿사’, 3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4위는 ‘일곱 개의 대죄’가 차지했다.

최상위권 게임들이 대부분 MMORPG 혹은 수집형 RPG인 것과 달리, ‘궁수의 전설’은 스테이지 방식의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슈퍼셀의 ‘브롤스타즈’처럼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지도 않은채 구글 매출 TOP10 안에 진입했다.

하비(Habby)에서 개발한 ‘궁수의 전설’은 유저가 캐릭터를 이동시켜 적을 쓰러뜨리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다. 캐릭터를 이동할 때는 공격할 수 없으나, 멈추면 자동으로 공격을 시작한다. 단순한 조작 방식이지만 다양한 스테이지와 스킬, 보스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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