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붕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중국 게임사 미호요(miHoYo)가 신작 ‘원신’을 공개했다.

미호요는 지난 8일 신작 게임 ‘원신’의 트레일러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원신’은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토리는 일곱 개의 원소들이 결합한 신비의 땅 ‘티바트’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인 게임 영상에는 오픈월드 대륙의 독특한 풍경이 담겨 있다. 특히 게임의 배경 그래픽과 색감, 캐릭터의 동작 등을 보며 국내 유저들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흡사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미호요 측은 “‘원신’은 자유 탐색 시스템을 제공하며, 모든 유저들에게 자유도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플레이 방법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원신’에서는 미호요만의 독창적인 원소 속성 조합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