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스폰 리밸런스∙디테일 개선∙블루존 조정 등 다양한 업데이트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맵인 에란겔(Erangel) 비주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새로워진 에란겔 맵은 올여름 PC 및 콘솔 버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앞서 6월 7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비주얼 업데이트에는 에란겔 맵 아이템 스폰 리밸런스를 비롯해 새로운 건물 디자인이 추가된다. 사실적인 환경과 지형 디테일이 강화되며 맵 내 일부 지역이 개편되며, 블루존(자기장) 밸런스를 조정해 진화하는 플레이 및 전략에 맞는 환경을 제공한다.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듣고, 보다 안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서버를 운영한다. 테스트 서버는 에란겔 업데이트 맵만 활성화되며, 1부(6월 7일 정오~9일 정오)와 2부(9일 정오~12일 정오)로 나눠 운영된다.

1부에서는 각 지역 펍지 공식 파트너에 한해 사용자 지정 매치 세션을 생성할 수 있고, 플레이어는 해당 방에서 업데이트된 에란겔 맵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매치 내 일반 모드만 선택 가능하다. 2부는 일반 매치와 펍지 공식 파트너가 생성한 사용자 지정 매치로 진행된다. 스쿼드만 가능하며, 아시아 서버는 TPP(3인칭 시점), 북미 서버는 FPP(1인칭 시점) 모드로 운영된다.

테스트 서버에는 ▲경기 전반에 걸친 자기장 타이밍 단축 ▲초반 페이즈의 자기장 대기 시간 단축과 안전구역 축소 ▲초∙중반 페이즈의 자기장 이동 속도 저하 ▲후반 자기장 데미지 증가 ▲마지막 자기장 대기 시간 단축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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