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홀’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및 이벤트 매치 선보여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 등을 발표하는 유저 초청 행사 ‘서머너즈 워 워 리부스트(Summoners War RE:BOOST)’를 1일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머너즈 워’의 신규 콘텐츠 ‘차원홀’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발표와 더불어 유명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 Q&A시간 등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차원홀’은 스테이지별 최고 수준의 전략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PVE 전투 콘텐츠다. 차원홀에서는 기존 몬스터를 2차 각성할 수 있고 새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에 ‘차원홀’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운 차원으로 모험을 떠나는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기존 월드맵에서 차원홀 지역을 터치하면 새로운 맵인 차원맵이 등장한다. 최초 업데이트시 깊은 밀림 속 야수들이 사는 '차원 카르잔'과 신비로운 요정들이 사는 '차원 엘루니아' 두 개의 차원이 우선적으로 열리며, 추후 신규 차원 업데이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각 차원마다 해당 차원에 맞춰 진화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고대 가디언’이라는 보스 몬스터는 자신만의 몬스터를 직접 소환할 수 있다. 한 전투는 세 개의 페이즈(phase)로 나뉘며 각 페이즈마다 설정된 두 몬스터를 소환, 해당 몬스터들의 스킬을 조합해 강력한 특수 스킬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태생 2~3성 몬스터 대상으로 ‘2차 각성’도 진행된다. 2차 각성을 시킬 경우, 태생 등급에는 변화가 없으나 몬스터 스킬 및 스탯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서머너즈 워 게임해설가이며 인터넷 방송 BJ인 심양홍과 야삐가 직접 선발한 팀원들이 대결을 펼치는 3대3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총 3라운드에 거쳐 진행된 이벤트 매치는 사회자 허준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심양홍과 야삐의 편파 중계가 더해져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벤트 매치 승리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서머너즈 워 굿즈가 선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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