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버전 ‘뮤 오리진2’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가 서구권 게이머들에게 서비스된다.

웹젠은 5월 28일 오후 4시(한국시각), 아메리카와 유럽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뮤 오리진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어는 물론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다국어 버전으로 준비해 해외 게이머들의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뮤 오리진2’는 2018년 한국에서 출시된 후 약 1년 가까이 게임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해 온 흥행게임이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텐센트를 비롯한 웹젠의 협력사들이 인기리에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서구권 서비스에 따른 실적이 반영되면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 전까지 신작의 공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웹젠은 이르면 3분기 내로 국내외에 추가로 신작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중 신작 게임 계약 및 개발사 확보에 주력해 퍼블리싱 사업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직접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의 개발 지원에 집중해 개발력 확보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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