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 권역 13개 국가/지역 64명 선수 대한민국 서울서 경합

WCG(대표 이정준)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대한민국 서울에서 WCG 2019 Xi’an APAC 권역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WCG 2019 Xi’an APAC 권역 결선에는 13개 국가/지역에서 선발된 ‘DOTA2’, ‘하스스톤’, ‘워크래프트3’, ‘클래시로얄’ 종목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울에서 WCG 2019 Xi’an 총결선에 가기 위한 종목별 2장의 티켓을 위한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워크래프트3’ 종목의 장재호, 조주연 선수를 비롯, ‘하스스톤’ 종목에 김창현 선수와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한 김천수 선수, ‘클래시로얄’ 종목에서는 박환희, 이정민 선수 등 총 6명이 출전한다.

WCG 2019 Xi’an의 APAC 권역 결선은 27일 ‘DOTA2’, 28일 ‘하스스톤’, 29일 ‘워크래프트3’, 30일 ‘클래시로얄’ 순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9시 15분부터 WCG 공식 중계 채널 아프리카 TV, 유튜브,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WCG 2019 Xi’an 한국어 공식 중계에는 김기훈, 정현재 캐스터가 하스스톤 중계진으로, 워크래프트3 종목은 현역 선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노재욱 등이 나선다. 

WCG는 APAC 권역 결선을 필두로 중국 서안시 취장신구에서 진행될 WCG 2019 Xi’an 총결선에 진출할 176명의 선수들을 최종 선발하는 권역 결선에 돌입한다. 미주 권역 결선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산타애나 (Santa Ana)에서, 유럽 권역 결선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중국 권역 결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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