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서울 장충체육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무대 올라

트로트 가수 혜진이(본명 김혜진)가 남진과 듀엣 곡을 열창했다.

혜진이는 어버이날인 5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초대가수로 참가한 가수 남진은 ‘님과 함께’ 등 히트곡을 선보여 3000여명의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혜진이는 남진과 이날 무대에서 듀엣곡으로 ‘당신이 좋아’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혜진이는 “그토록 바라던 대선배님과 한 무대에 서게 됐다”며 “꿈 같은 일이 이뤄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혜진이는 2018년 트로트 댄스곡 ‘넘버원’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5월 21일에는 신곡 ‘연약한 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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