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홀스, ‘레전드 오브 블루문’ 홍보모델 실루엣 이미지 공개

배우 설경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모바일게임 광고 모델로 등장,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글로벌 게임사 레인보우홀스(Rainbow Horse)는 신작 모바일게임 ‘레전드 오브 블루문(Legend of BLUEMOON)’의 홍보모델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델 실루엣만을 공개한 뒤 실제 모델의 정답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홍보모델을 유추하는 프로모션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지 속 남성은 정장을 입은채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게임사 측은 “공개된 이미지의 주인공은 유명 영화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공식카페를 통해 ‘정통 연기파 배우’ ‘천만 관객을 두 번이나 달성한 팔색조 영화배우’라는 단서를 제공했다.

유저들은 실루엣 이미지와 단서를 통해 배우 설경구일 것이라 추측을 내놨다. 특히 팬들은 헤어스타일과 귀 모양만으로도 설경구라 확신하는 분위기다. 8일 현재 공식 카페에는 100여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설경구의 팬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화제로 떠올랐다.

설경구는 지금까지 모바일게임 모델로 등장한 적이 없어, 그가 광고에서 어떤 이미지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게임사 측은 홍보모델의 정체를 수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대 동양 신화 속 이야기를 세계관으로 하는 ‘레전드 오브 블루문’은 글로벌 게임사 레인보우홀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서비스하는 타이틀이다. 모바일 방치형 MMORPG로, 직업 선택의 자유로움과 빠른 상호 작용 시스템,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 다양한 PvP 콘텐츠 등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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