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배까지 통행료 증가, 치열한 수 싸움의 전략적 재미

넷마블은 국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우주맵:슈퍼블랙홀'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주맵:슈퍼블랙홀'은 이용자가 랜드마크를 건설하거나 설치된 지역에 도착해 블랙홀을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이 블랙홀에 빠질 때마다 요금이 2배씩 누적 증가돼 최대 80배의 통행료를 부담하고, 블랙홀 5개를 설치하면 상대방 이동에 방해를 주는 ‘슈퍼블랙홀’이 발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신규 '우주맵:슈퍼블랙홀' 추가를 기념해 '슈퍼블랙홀'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5월27일까지 ‘모두의마블’ 슈퍼블랙홀 콘테스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우주맵:슈퍼블랙홀’은 전략에 따라 최대 80배의 통행료가 적용되는 등 치열한 수 싸움의 재미가 가득하다"며 “신규 맵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는 영상 콘테스트에도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게임 아이템 및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한편,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6년간 줄곧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모바일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뜨리며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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