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PD 러스 브라운, 한국 맞춤형 현지화 자신감 피력

▲ 리프트
[게임톡]  "한국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유쾌한 '리프트' 개발자의 신년 영상이 화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블록버스터 MMORPG ‘리프트’의 개발사 트라이온월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한국 이용자들에게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개발기간만 5년, 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리프트' 총괄 프로듀서 러스 브라운을 비롯해 디자인팀, 엔지니어팀, 콘텐츠팀 등 핵심 개발자들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특히, 북미 개발자들은 한국 전통 갓과 족두리를 쓴 채로 “한국 사랑해요”라며,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 리프트 총괄PD 신년 메시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1 때 한국을 찾았던 리프트 총괄 프로듀서 러스 브라운은 "한국 이용자들을 다시 만나 무척 반갑다"는 말과 함께 “오로지 한국 서비스만을 위한 맞춤형 현지화 작업을 통해 조만간 기대 이상의 게임, ‘리프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말로 “리프트 ‘대박!’”이라고 외쳤다.

한편, 오는 1분기 첫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리프트’는 오는 25일까지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내 한글 명칭을 만드는 한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서비스를 향한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리프트’는 최근 북미·유럽권에서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휩쓸었으며, 국내에서도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과 함께 2012년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은 ‘리프트’ 홈페이지 (www.rift.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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