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호위 전장 ‘하바나’, 공개 테스트 서버서 플레이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전장 ‘하바나’가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하바나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이다.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폭풍의 서막’ 이벤트의 PvE 협동 난투 배경으로 선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의 화려한 거리에서 PvP 모드로 전투를 벌이고, 역사적인 옛 요새도 방문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 기간 중 서버 접속을 위해서는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Battle.net 계정이 필요하며, 블리자드 앱이 PC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 하바나 신규 전장은 추후 공식 적용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24일까지 ‘오버워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만 12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윈도우 PC, 플레이스테이션4 및 Xbox One을 통해 게임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오버워치’ 내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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