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신작 ‘디즈니 토이컴퍼니’,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 ‘순항’

NHN이 디즈니와 IP 제휴를 통해 개발한 게임 ‘디즈니 토이컴퍼니’가 일본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17일 라인은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모바일게임 ‘LINE: 디즈니 토이컴퍼니’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인 18일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LINE: 디즈니 쯔무쯔무’의 2탄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전작인 ‘LINE: 디즈니 쯔무쯔무’의 경우 2014년 출시 이후 지금도 앱스토어 매출 15위를 유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LINE: 디즈니 토이컴퍼니’는 NHN 픽셀큐브가 월트 디즈니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약 1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같은 색상의 블록을 모아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도널드 덕, 스티치 등 세계적인 인기 디즈니 캐릭터들이 약 40종 등장한다. 게임 도중에는 디즈니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연출과 스킬을 볼 수 있다. NHN은 향후 디즈니 캐릭터를 게임 내에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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