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 메르시, 윈스턴 및 트레이서, 옴닉 탈론 우두머리 막시밀리앙 쫓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인 ‘폭풍의 서막’ 이벤트 시작을 앞두고 스토리 소개 영상을 16일 최초 공개했다.

‘오버워치’ 요원인 겐지, 메르시, 윈스턴, 트레이서는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상 속 폭풍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옴닉 탈론 우두머리인 막시밀리앙을 쫓는다. “우리가 막시밀리앙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고 있겠지? 이번에 놓치면 끝장이다”는 대사 속 이번 임무의 중요성과 긴장감이 느껴진다.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의 기밀 분류 해제에 따라 플레이어는 오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3주간 폭풍의 서막을 통해 오버워치의 최근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기간 중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 등 기록보관소의 지난 임무도 되돌아볼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는 지난 9~10일(화~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편의 티저 영상을 선보인데 이어, ‘귀신 바스티온’, ‘정복: 76’, ‘데드락 맥크리’ 등 주요 영웅들의 신규 전설 스킨을 차례로 공개하며 플레이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160개 이상의 전용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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