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지킹덤디펜스’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삼국지킹덤디펜스’는 중국 게임사 텐센트가 2018년 10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맡아 흥행에 성공한 게임이다. 각 장수의 특징을 잘 살린 실사 풍 일러스트와 깜찍하고 친숙한 3D 그래픽,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 등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서도 지난달 중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전등록 모집자 수는 60만 명을 돌파했다.

‘삼국지킹덤디펜스’는 ‘디펜스를 멈출 수 없다!’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장비, 여포, 주유 등 80여 명의 삼국지 영웅들을 조합해 적재적소에 배치, 침략하는 적을 막아야 하는 게임이다. 타워디펜스의 장점인 재미있고 쉬운 조작을 기반으로, 적 특성에 따라 물리적인 공격은 물론, 이동 속도 저하 및 일정 시간 속박, 방어력 감소 등 보유한 영웅들의 여러 스킬 특성을 고려해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펼쳐야 한다.

이와 함께 영웅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의 재미 요소를 가미했으며, 매일 친구와 함께 하는 군단전, 월드보스, 흉노 토벌 콘텐츠, 경기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