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쌓아온 밀리터리 전략 명성 그대로 구현...1400개 전세계 병기 총집합

“밀리터리 게임 최고 명작 ‘대전략’, 모바일서도 최강군단 휩쓴다.”

엑스텐게임즈(대표 이지용)이 명작 게임 ‘대전략’의 판권을 확보, 수집형 MMO전략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략’은 일본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가 ‘시스템 소프트 알파(System Soft Alpha)’의 명작 게임이다. 엑스텐게임즈는 현재 알파 버전을 완성하고 국내외 출시 일정을 타진하고 있다.

‘대전략 모바일’은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시리즈 발매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명작으로 인정을 받아온 ‘대전략’의 자산이 활용돼 개발됐다. 이 게임 내에는 2차대전부터 현대전, 아시아에서 북미, 유럽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시대별, 국가별 병기가 구현돼 있다.

실제 ‘대전략 모바일’에는 1400기에 이르는 병기 데이터가 적용돼, 병기 간의 상성과 구체적인 설정 등이 구현됐다. 각 병기마다 독특한 특성과 무기 체계가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돼, 강한 수집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략 모바일’은 각 병기를 지휘하는 80명의 장교 캐릭터도 추가돼 유저들이 각자의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졌다. 장교와 병기의 조합만으로도 1000여 개의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한 것. 이를 통해 수집과 육성, 전략의 재미를 한 차원 더 높게 끌어 올렸다.

이지용 엑스텐게임즈 대표는 “‘대전략 모바일’은 각 병기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치를 수 있다는 대전략 시리즈의 장점을 잘 지켜낸 모바일 게임”이라며 “과거의 게임을 추억하는 올드 유저들에게는 향수를, 대전략을 몰랐던 신규 유저들에게는 방대한 전략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텐게임즈는 4월 중 국내외 퍼블리셔와의 미팅 및 외부 기관을 통한 QA를 진행,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9월 중 ‘대전략’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정식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엑스텐게임즈는?

엑스텐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으로 2018년 7월 19일에 설립되었고, 밀리터리 전략 게임의 대표 게임인 ‘대전략’의 IP를 확보해, 개발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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