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일본법인 스테어즈, ‘데스티니 차일드’ 한국 서비스 맡아

스테어즈(대표 조재유)는 금일 새로운 프로듀서와 개발진의 메세지가 담긴 ‘특종! 데스티니 차일드의 미래에 대한 중대 발표!’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자사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버전 ‘데스티니 차일드’의 런칭과 서비스를 담당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운영 총괄을 맡게된 고리 PD는 “일본 운영이라는 부분에서 이질감을 느끼실 유저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운영으로서 기회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임하여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테어즈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이어 받아, 게임 콘텐츠 전반을 개편함과 동시에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새롭게 공식 홈페이지를 일신하여, 한・일 정보 공개가 동시에 될 수 있는 체제의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7월 23일, 한국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하며, 2.0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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