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창원NC파크서 개막선언과 시구식...NC 삼성에 7-0 승리
NC다이노스 구단주인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개막 선언과 시구식에서의 포수 역할을 맡았다.
2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창원NC파크 홈 개막전에서 김택진 대표는 포수로 변신했다. 또한 개막 선언도 했다.
NC다이노스는 삼성과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배탄코트가 올시즌 프로야구 첫 홈런을 날리며 7-0 승리를 자축했다.
이어 역시 1회말 ‘125억원의 사나이’ 양의지가 또 홈런을 날렸다. NC 선발 버틀러는 7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KBO리그 데뷔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새롭게 선을 보인 창원NC파크 경기장은 전광판과 관중석 위의 띠모양의 전광판, 경기장 안내로봇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관중석은 완전 매진을 기록하면서 창원의 명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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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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