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1990년대 대표 격투게임 3월 출시...모바일 액션 MMORPG

“아케이드와 모바일을 휩쓴 액션 흥행 대작 한국 상륙이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격투 게임인 원작 ‘사무라이쇼다운’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MMORPG가 드디어 2019년 3월 출시한다.

이 게임은 아케이드 액션 명가 SNK의 위대한 유산이자, 열혈마니아층을 거느린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 액션 MMORPG로 재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대작 반열에 오른 게임 중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 게임의 흥행도 일급이다. 지난해 12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 당일 위챗 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다운로드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매운 주먹맛을 과시했다.

한국 서비스는 조이시티가 맡았다. 열기도 뜨겁다. 사전 예약 시작 4일 만에 50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공식 SNS(소셜네트워크) 페이지도 오픈 1달 만에 좋아요 1만 개를 달성했다.

‘사무라이쇼다운M’은 단순 전투와 영웅수집으로만 이루어진 RPG와는 달리 다양한 PVP 모드로 대전 격투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1대1, 3대3, 배틀 로얄 모드 등 다양한 PVP 콘텐츠뿐만 아니라 연결된 스킬 사용 후 발동되는 연계기 스킬 및 공중 콤보 등 원작 특유의 타격감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일본 에도 시대를 기반으로 둔 세계관과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디테일한 성장, 전투 스토리는 이용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이시티는 “원작의 게임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사무라이쇼다운’ 성우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했다. 스토리에 기반한 콘텐츠도 완벽 현지화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룡길 조이시티 사업 PM은 “사무라이쇼다운M은 원작 IP의 아트 최적화, 액션성 극대화, 원작 성우진을 섭외하여, 복고(레트로) 감성에다 향수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게임이다. 오는 3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니 기대에 걸맞은 완성도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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