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사 완료, CJ게임즈 등 집결 ‘디지털 구로시대’ 활짝

▲ 넷마블
[게임톡] CJ E&M 넷마블이 서울 상암동 시대를 접고 지난 16일 서울 구로동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원래 현재의 구로동 사옥에 있다 2년동안 상암동으로 옮겨가 CJ그룹 계열사의 하나로 CJ빌리지 멤버였다. 하지만 현재 사옥을 쓰던 웹젠이 판교로 이사가고 다시 과거의 사옥으로 옮겨온 것이다.

넷마블이 다시 구로로 복귀함으로써 그간 흩어져있었던 CJ게임즈를 비롯 씨드나인, CJIG 등 주요 게임 개발자회사들이 구로로 집결하게 됐다.

계열사인 애니파크는 3~4개월 뒤 현재 상암동에서 구로로 이전해 올 예정이다.

▲ 미니파이터
하선희 넷마블 미디어마켓팅팀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내부적으로 유기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지게 됐다”며 “게임 개발 역량강화 등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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