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강 변에서 치열한 전투, 예술과 낭만 도시 명소 체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파리’가 20일부터 게임 내 적용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는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카바레 루나(Cabaret Luna), 메종 마라(Maison Marat) 등 예술과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20일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파리’ 전장을 플레이 가능하다. 단,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성공적인 오프닝 위크를 기념해 3월 24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팬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러 작품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버워치 리그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응모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원(2명)과 50만원(3명)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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