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9일 지분 매각설에 대해 공식 부인
CJ ENM이 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넷마블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CJ ENM이 보유중인 넷마블 지분(21.95%)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총 지분 시가는 약 2조원대로, 어디에 매입되느냐에 따라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넷마블의 주가는 9.62% 하락한 10만8000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CJ ENM에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고, CJ ENM은 오후 공시를 통해 “당사는 넷마블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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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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